본문 바로가기
건강 - Health

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차이 및 탁월한 효능 5가지

by ₯đЖð₱₫₮◌ 2021. 8. 26.

키위
그린키위와 골드키위

키위의 원산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뉴질랜드가 아닌 중국으로 원래 키위의 영어 이름은 차이니즈 구즈베리(Chinese gooseberry)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의 국조(나라를 대표하는 새)인 키위와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하여 키위라는 이름을 새로 지어 유통하게 되면서 키위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데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의 차이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차이

▶색깔과 모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린 키위와 골드 키위는 외형적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색깔에서 차이점이 있는데요. 껍질에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린 키위는 껍질에 갈색 털이 있는 반면에 골드 키위는 털이 없고 이름과 같이 금색과 비슷한 갈색을 띠고 있어서 이름대로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린키위
그린 키위

 

골드키위
골드 키위

▶맛

골드키위는 그린키위를 좀 더 업그레이드 한 과일답게 과육이 노란 황금빛을 띠며 그린키위에 비해 식감이 부드러운 편으로 그린키위의 신맛은 줄이고 단맛을 강화하여 당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그린키위보다 약 50% 정도 높다고 합니다.

 

 

2. 효능

키위는 하루에 1~2개씩 꾸준히 먹으면 다른 영양보충제는 섭취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천연 영양소의 보고로 보아도 될 만큼 비타민C, 비타민A, 엽산(비타민B9), 식이섬유, 폴리페놀, 칼슘,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효능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력 증강

키위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사과의 17배에 해당할 정도로 비타민에 의해 분비가 촉진되는 코티손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저항하는 힘을 증대시켜 스트레스 관리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노폐물 및 변비 개선

키위의 식이섬유는 불용성으로 장의 노폐물을 모두 배설시켜 변비를 개선하고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여 주근깨, 잡티, 검버섯을 막아줍니다. 또한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소화를 돕기도 하는데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며 지방과 나트륨 함량 또한 낮아서 열량도 낮고 포만감도 높아서 다이어트 효과도 더해집니다.

 

셋째, 빈혈 예방

키위의 엽산은 빈혈을 예방하고 특히 임산부에 필수 영양소로 태아의 뇌, 척수, 신경세포를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로서 기형아 출산을 방지하고 노인의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넷째, 항산화 작용

키위에는 폴리페놀, 섬유질, 펙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혈중 LDL 수치를 낮춰주어서 심장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협착과 관련된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째, 당뇨병 치료

키위는 인슐린 대사활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혈장 내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상 그린키위와 골드키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키위는 대표적인 후숙 과일로 열매를 수확한 후에 먹기 좋은 상태가 될 때까지 두었다가 먹는 과일입니다. 특히 그린키위의 경우 처음 구매 후 신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상온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두었다가 다시 먹으면 처음의 신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올라오게 됩니다. 키위의 5가지 효능과 보관법, 맛있게 먹는 팁까지 알고 먹는 건강한 식습관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